르헤로 이름을 바꾸기 훨씬 전부터 자주 이용했는데 후기는 처음 남겨봐요. 

구입하는 것 마다 마음에 들어서 어느새 같은 옷을 색상별로 구매하게 되더라구요.

이번 옷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. 

아이 병원갈 때, 집근처 잠시 나갈 때 편하지만 편하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옷이 필요했는데

이 옷이 딱이더라구요.

따뜻해보이는 연한 브라운 색상도 마음에 들고, 핏도 제가 원하던 대로에요.

제가 모델분보다 키가 작아 항상 그 핏이 아닐까봐 고민을 종종 했는데.. 

기장감도 제 키에 너무 만족스럽네요.

제 얼굴톤이 웜톤에 가까워서 고민 끝에 코코아 브라운색상으로 골랐는데 

정말 그레이도 사고 싶어서 착장한 채로 후기남기면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.

얼른 고민 끝내고 자러 가야겠어요. ^^

늘 예쁜 옷 같이 입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 

따뜻한 연말 보내시구요.